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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 부동층 잡기 총력

입력 2016-04-10 21:14:04 수정 2016-04-10 21:14:04 조회수 1

(앵커)

20대 총선을 사흘(이틀) 앞둔 마지막 휴일,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막판 총력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높은 사전 투표율이 누구에게 유리할 지..

또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의 승부수에
지역민이 어떻게 화답할 지가
총선 막판 최대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20대 총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 ...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면 어김없이
지지를 바라는 후보들의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더민주는
풍암동과 백운동 등에서 합동 유세를 갖고
부동층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양향자, 이용섭 후보는
삼성차 전장사업 유치 공약에 대해
5공식 발상이라고 비난하는 국민의당에 대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INT▶ 이용섭 더민주 광주 광산을 후보

국민의당은
첨단 쌍암공원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새로운 정치판을 만드는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더민주의 삼성차 공약은
선거를 앞둔 선심성 공약으로 평가절하했습니다

◀INT▶ 권은희

새누리당은 이군현 중앙 선대위 본부장이
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 건설을 거듭 약속하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고,

정의당과 민중연합당, 무소속 후보들도
풀뿌리 정치와 지역 일꾼론을 내세우며
하루종일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타 지역에 비해
크게 높은 광주*전남의 사전 투표율,

그리고 문재인 더 민주 전 대표의
정치 생명을 건 승부수에
지역 유권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화답할 지가
이번 총선 막판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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