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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4, 표심 흡수 총력전-R

입력 2016-04-09 21:14:07 수정 2016-04-09 21:14:07 조회수 1

◀ANC▶
호남 민심 수습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 다시 광주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총선 출마 후보자들도
오늘 하루 흩어진 표심을 끌어 모으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총선을 나흘 앞둔 지역 표정...전해드립니다.
◀END▶
◀VCR▶
어제 광주를 찾아와 호남이 지지를 거둘 경우
정계 은퇴와 함께
대선에도 불출마하겠다며 승부수를 던진
더민주의 문재인 전 대표.

문 전 대표는 오늘도 시민들과 만나
호남 홀대론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번 총선에서 호남의 민심이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저도 온 것이 늦었다라는 지적에 공감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라도 우리 광주.호남에 대해서 더 선거를 도울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지역의 더 민주 총선 후보들도 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을 고무적으로 평가하며
오는 11일 쯤
지원 유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야당이 분열되면서 유난히 격전지가 늘어난
광주와 전남 각 지역 선거구에서는

오늘도 유세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INT▶
(지난 8년 간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보여왔던 많은 민생의 실패들, 국가 안보의 실패들, 이 모든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정권 교체가 필요합니다.)

후보들은 또,
주말 휴일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라면
시장, 체육 행사장 등 어디든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 구민들에게 때로는 읍소하며
때로는 자신 만의 공약을 집중 부각시키며
선거 후반 바닥 민심 공략에 열중했습니다.

20대 총선이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흩어진 지역 표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각 정당과 총선 후보들은
각각의 전략으로
오늘 휴일 하루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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