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전체 조합원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임금 4.6% 인상과
연말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율 93.6%,
찬성률52.45%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는
올해말부터 도입하기로 조율했는데
이를 위해 '임금피크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통념상 합리성에 기초해
협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오는 25일 광주공장에서
최종 조인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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