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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개소식 눈치보기(R)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2-19 18:15:09 수정 2016-02-19 18:15:09 조회수 0

◀ANC▶
4.13 총선이 5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명이 출사표를 던진 목포지역에서는
물밑 선거운동이 치열합니다.

딱 한번 밖에 할 수 없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두고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의료의 거리로 불리는 목포 백년로는
선거때마다 대형 광고물로 뒤덮입니다.

4.13 총선을 앞두고도 사정은 마찬가지,
출마예상자 9명 가운데 5명이 백년로를 따라
사무소를 설치했습니다.

SU// 이른바 돈은 묶고 말은 푼다는
공직 선거법에 따라
많은 인원을 동원할 수 있는 기회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유일합니다./

반면 기부금품 수수 등 선거법 위반논란이
가장 많은 것도 개소식이어서 후보들의 고민도 큽니다.

◀김정현 목포시선관위 사무국장▶
(예비후보들인 만큼 공직 선거법 준수에 주력들 하고 있습니다. 선관위에서도 선거운동 감시를...)

CG-1 서기호, 김한창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치렀고,

CG-2 유선호 예비후보는 내일 대규모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인 반면,

CG-3 박석만, 한영배, 조상기, 배종호씨 등
정당 예비후보들은 공천 확정 이후로 개소식을 미루고 있습니다.

CG-4 또 무소속의 박지원 의원과
송태화 예비후보는 다음달 개소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단 한번, 세력을 과시하는 유일한 기회인
개소식의 개최와 시기를 두고
후보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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