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인물 브릿지-----------------------

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
광주전남 선거지형이 더민주와 국민의당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호남에서 어느 정당리 승리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황주홍 국민의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
전남은 광주와 달리 현역의원들의 더민주
탈당과 국민의당 입당 수가 적은데요..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남의 국회의원 야권이 열 명인데.
박지원 의원 포함해서 4명이 탈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지금 6명이 남아 있는거죠.
그 중에서 3명 정도는 탈당해서 저희와
합류 하실 것으로 전망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와 다른 판단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질문2)
광주,전남에서 국민의당이 높은 지지세를
유지하다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라고 생각하십니까?

처음에는 말씀하신대로 수직 상승을 해서
40대 20 정도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다가
지금은 40대 30 정도의 안정적인 우세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선은 저희가 잘못한 게
몇 가지 있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국부발언, 내부 불협화음과 불화설이 언론에 자꾸
보도 된 것, 그리고 제 3의 대안정당으로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영입하고 또 문재인대표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는데 이제 티비에서 안
보이잖아요. 그러면서 분위기가 주춤한 것
같습니다.

질문3)
국민의당이 더민주와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도로민주당이란 비판도 있는데요.

하늘 아래 새로운 게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저희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향 제시가 아직은 충분하지 못했다
생각하는데요. 저희는 친노 운동권의
특징이랄까. 그저 상대 탓을 하면서
발목을 잡는 극한 정치를 졸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시비비로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해서
협조 할 것은 협조하고 그래서 나라가
앞으로 움직이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국운이 하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삶이 실종되고 있습니다.
정치도 실종되고 있습니다.
정쟁의 늪에서 희망의 언덕으로 다시
들어 올리기 위히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4)
선거구 획정문제 그리고 국민의당의 공천방식은
언제쯤 어떻게 결정될 거라 생각하십니까?

선거구 획정 문제는 너무 한심한 일입니다.
여야 정치개혁 특별 위원회가 출범한 게
작년 3월 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의 합의에 도달한 게 지역구를 7석 늘리고
비례대표를 7석 줄인다는 거예요.
사실 제대로 된 정치력이었으면
그것은 2~3일이면 합의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300일 이상을 그것으로
허송세월 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극한적인 양당정치가 보여주고
있는 비생산적인 한심한 정치입니다.
선거구 문제는 거의 타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마지막 수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확정 시점이 언제라고 말 하긴 어렵지만
2월을 설마 넘기기야 하겠습니까.
저희 선거대책위원회가 곧 출범합니다.
공천방식, 룰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는데
조만간 확정이 될 것입니다.
우선 참신한 인물들이 대거 공천을 받아서
출전해서 한국의 정치권을 확 바꾸는
정치 혁명의 길을 나서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질문5)
마지막으로 전남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국민의당의 총선전략이나
공약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저희 총선 공약이 참 많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쌀 문제, 농업 문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과 확연하게 차이나는
저희 나름의 공약입니다.
우선 쌀 문제는 해외 원조물량을 대폭 늘려야 합니다. 이것은 해외원조협약에
저희가 가입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반드시 저희가 관철시키겠습니다.
해외물량으로 20만톤을 나가게 하려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농정혁명을 확실하게 이끌어
낸다는 것이 국민의당의 독자적인
농정 공약이라는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국민의당은 나라를 앞으로 움직이게 하고
국민의 삶을 보둠고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에서
참신한 후보들을 많이 낼 것입니다.
전남을 위한 호남을 위한 공약들을
많이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지켜봐주시고 좋은 후보들
성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