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의 회복을 기원하며
농민들이 도보순례에 나섰습니다.
가톨릭농민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도보순례단은
보성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백 씨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16박 17일의 일정으로 나선 도보순례단은
앞으로 광주, 전주, 천안을 거쳐
오는 27일 서울에 도착해
제 4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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