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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현안사업 산넘어 산(R)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2-11 08:20:36 수정 2016-02-11 08:20:36 조회수 0

◀ANC▶
올해 목포시의 최대 현안사업은
대양산단 분양과 해상케이블카 건설입니다.

재정난을 일시에 해소할 수도 있지만,
재정위기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목포 대양산단입니다.

2천9백9억 원의 사업비를
오는 2천19년 일괄상환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한숨 돌린 목포시는 분양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1부서 1기업 유치운동을 펴는 한편,
분양을 활성화를 위해 입주 업종을
전업종으로 개방했습니다.

현재 분양률은 18.1%에 달하지만,
목포시가 올해 의회에 약속한
30% 분양률까지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전몽호 목포시 산단정책실장▶
(호의적인 기업이 많습니다. 유치활동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12년 사업착수 당시
금융협약 체결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 재청구,

여기에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대기업, 중국 기업유치는 여전한 과제 입니다.

◀여인두 목포시의원/원산·연산동▶
(재감사 청구 충분히 가능하고요...)

역시 올해 최대 현안인 해상케이블카는
지난 연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상태지만 계약체결이 한 달 정도 지연되면서
사업자 변경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박홍률 목포시장이 목포관광프로젝트 중심에 해상케이블카를 두고 있어,
늦어도 내년 착공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홍률 목포시장▶
(해상케이블카를 목포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것입니다.)

현재의 재정이 걸린 대양산단과
지역의 미래가 걸린 해상케이블카 모두
해법이 쉽지 않아 올해도 목포시정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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