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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4파전..9인 9색(총선R)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2-08 21:15:18 수정 2016-02-08 21:15:18 조회수 0

◀ANC▶
이처럼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 선거구는 야권의 분열과 통합이
진행되면서 본선에서 최소 4파전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물밑 선거전이 치열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3선의 박지원 의원이
다수의 도·시의원과 함께 더민주를 탈당하면서
목포 선거구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무소속 도전에 나선
박지원 의원이 4선 성공 여부와
정당 후보들의 선전 여부 입니다.

CG-1 현재 목포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모두 9명.

새누리당 2명, 더민주 1명, 정의당 1명,
국민의당 2명, 무소속은 박지원 의원을 포함해 3명입니다./

현재까지 판세로는 1강 3중 5약으로
박의원의 인지도와
조직력이 돋보이는 형국입니다.

CG-2 새누리당에서는 국정원 출신의 박석만씨와
법무사 한영배씨가 공천을 노리고 있고,/

CG-3 더민주에서는 조상기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CG-4 정의당에서는 판사출신 비례대표
서기호 의원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바닥을 누비고 있습니다./

CG-5 국민의당에서는 배종호 전 KBS 뉴욕특파원과 유선호 전의원,

CG-6 무소속으로는 김한창, 송태화 예비후보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9인 9색이지만, 본선에서는 4파전 정도로
정리될 전망입니다.

SU// 목포 총선의 최대 변수는
더민주와 정의당의 정책연대 가능성입니다.

양당의 연대가 후보단일화 까지 이뤄진다면
선거는 결과를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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