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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재배치 미래계획 담아야(R-③)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1-23 08:20:31 수정 2016-01-23 08:20:31 조회수 0

◀ANC▶
목포항의 미래를 위해
항구 재배치 사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목포항 전체를 4개 구획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10년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지속가능한 목포항 기획보도,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개항 백19년을 맞는 목포항은 올해가
또다른 백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입니다.

목포수협의 북항 이전을 시작으로
목포내항의 어선부두가 철거되고,

관공선 부두로 사용되는 남항 건설 등
항만 재배치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영권 목포시해양수산과장▶
(4개 권역으로 나눠 항만개발이 실시되는데요..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목포항 재배치 사업은 단순한 물류위주에서
수산과 물류, 레저·관광 항만으로 거듭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병일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외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 이렇게 3분야를 다 해야만 목포가 항구로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무역항 기능을 신항에 집중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삼학도 부두가 폐쇄되는 올해말 이후부터는
목포신항과 배후부지 활용 대책 마련이
시작돼야 합니다.

여기에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시민과 청년·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백인 이상 제조업체가 단 한곳도 남지 않은
목포시에서 유일하게 고용이 창출되는 분야는 해양수산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김삼열 목포신항만대표▶
(목포시민들, 관계 정계 단체들에서도 항만활성화를 위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세기를 넘겨 뒤늦게 시작된 수출 항구인
목포항 재배치 계획,,
그러나 미래를 담고 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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