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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항운노조 대불 시대...90년만에 목포 벗어나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1-22 21:15:19 수정 2016-01-22 21:15:19 조회수 0

전남서부항운노조가 지난 1925년 설립 이후
90년만에 목포를 벗어나 대불부두로
사무소를 이전했습니다.

전남서부항운노조는
목포시의 삼학도 공원화 사업에 따라
목포항 대불 부두 해수청 건물 3층에
노조사무실을 증축해
최근 이전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항운노조는 1925년 목포시 영해동에서 설립돼 일제강점기 부두노동자 총파업 등
항일 운동을 선도했던 노조의 선도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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