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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석탄부두 사업 포기 최종 결정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1-21 18:15:28 수정 2016-01-21 18:15:28 조회수 0

목포신항 석탄부두 민간 사업자가
사실상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신항 석탄부두 운영사인 CJ대한통운에
실시설계서 제출을 요구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삼학도 석탄부두
사용 기간이 끝나는 올해말 부터는
목포항에서 석탄 하역이 중단됩니다.

CJ대한통운은 3백70억 원을 투자해
신항 석탄부두에 밀폐식 창고를 건설한 뒤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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