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10개 노동사회 단체들은 오늘
목포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내버스 업체에 대한 목포시의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연간 50억 원이 넘는 재정지원을 받는 적자 업체가 가스 충전소 등 수익 자산을
사주 일가 명의로 둔 것은 부도덕하다며
대표이사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태원·유진운수는 재정지원은 손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고, 충전소는 설치 당시
회사가 땅을 구입할 돈이 없어
사주가 사재를 털어 설립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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