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 시내버스 체계를 환승 위주로
전면 개편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목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어서,
범 시민적 합의가 절실합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ＶＣＲ▶
현재 목포시내 버스 노선은 25개,
투입되는 버스는 모두 백70대 입니다.

CG- 버스 댓수는 지난 2천 년과 같지만,
인구는 23만9천 명으로 만천 명 줄었고,
승용차는 4만6천 대에서 7만 대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버스의 분담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수익성은 떨어져
적자 규모가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시내버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승체계 도입이 시급합니다.

◀김창모 목포경실련 간사▶
(용역대로 시행되지 못한다면 서둘러 환승체계 도입을 논의 할 때라고 봅니다.)

환승체계가 도입되면 지금보다 노선을 줄이고, 버스 댓수를 줄이면서도
배차 간격은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행초기 재정 투입은 늘고,
버스운송회사의 소유 구조가
논란이 될 수도 있습니다.

SU/환승체계 도입 등 목포시내버스 체계
전면 개편의 전제조건은 역시 버스 운영사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여인두 시의원 ▶
(버스회사의 자구노력과 소유구조 개편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목포시는 노선개편을 시행하면서
환승체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인영 국장 목포시안전도시건설국▶
(장기적으로 검토해 도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그 시작은 시내버스를 진정한 대중교통으로
돌려놓는 시민적 합의에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