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들이
해경에 잇따라 나포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4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40km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179톤급 중국어선 2척이 나포돼 담보금을 납부하겠다는 확인서를 제출하고
풀려났습니다.

또 지난 7일에는 가거도 남서방 65㎞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대련선적 188t급 어선
6척이 해경에 기동전단에 나포돼
담보금 1억8천4백만원을 납부하고
현지에서 석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