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시가 대양산단 협약체결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를 연말 안에
하기로 했습니다.

대양산단 문제는 지난 2012년 감사원 감사를 이미 받아서 재감사 청구가 받아들여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박홍률 목포시장이 대양산단 협약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힌 것은
지난 1일 입니다.

지난 2천12년 1월25일 체결한
대양산단 조성과정과 관련된 협약 내용이
감사 대상.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감사와 관련된 어떤 준비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의회가 예산심사를 마친
오는 17일 이후부터 준비하기 시작해
연말까지는 감사청구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9일 목포MBC 일요포커스▶
(일단 예산을 위한 의회 절차가 마무리되면 감사청구를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감사 대상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도출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담당 부서는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또 주요주주 였던 SC키스톤의 참여와
해산 과정은 감사보다는 수사 대상이어서
목포시의 명확한 입장 정리가 시급합니다.

◀여인두 목포시의원 / 원산·연산동▶
(SC키스톤 정산 과정 의혹들이 특정되면 재감사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대양산단 채무 변경
동의안은 시민들의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통과시켜 줬지만 앞으로 감시와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이자율 협상과
남은 공사비 지급 문제 등이
선결과제로 포함돼 있어
목포시로서는 곤혹스런 상황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