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신당이 이번 주
창당추진위를 출범하는 등 호남 야권의
지형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천 의원의 신당은 18일 서울에서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앞으로
창당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가칭 신민당 창당을
선언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도 이달 안에
광주전남 시도당을 꾸릴 계획입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문 대표가 좋은 결단을
내릴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사퇴 압박을
이어갔고, 당내 비주류 의원들 사이에서도
대표직 사퇴 요구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