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전남지역 농민이 의식불명에 빠진 것과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시민사회단체와 농민단체로 구성된
전남투쟁본부는 오늘 전남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판하고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주의 광주행동도 회견을 통해
"헌법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폭력진압으로 일관했다"며 강신명
경찰청장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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