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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광주 전구공장 '폐수은 불법매립' 확인

입력 2015-11-02 08:20:28 수정 2015-11-02 08:20:28 조회수 0

설비 철거 근로자들의
집단 수은 중독이 일어났던 해당 공장에서
폐수은을 불법 매립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영산강환경청은
철거근로자 면담과 현장조사 등을 통해
해당 업체 지하실에 약 3㎏의 폐수은이
묻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불법 매립 현장 주변의 토양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위해 시료를 채취해
국립환경과학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를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법 당국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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