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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화성 문학페스티벌 24일 일본에서 열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15-10-15 08:20:39 수정 2015-10-15 08:20:39 조회수 0

목포출신 소설가 소영 박화성 선생을 기리는 박화성 문학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열립니다.

'도쿄에서 소영 박화성을 읽다'란
주제로 열리는 문학페스티벌은 학술대회와
현장 답사 등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소설가인 박화성은
1903년 목포시 죽동에서 태어나
정명여학교를 졸업한 뒤 1925년 조선문단에
단편 '추석전야'를 발표하며 등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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