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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중 교사 활용방안 고심(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10-13 21:15:24 수정 2015-10-13 21:15:24 조회수 0

◀ANC▶
목포 청호중학교의 용해지구 이전이
오는 2천17년으로 다가왔지만, 기존 교사의
활용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도시계획 변경 승인을 미루면서까지
교육당국에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있지만,
대안 마련은 쉽지 않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최근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주택이
잇따라 건설되고 있는 목포 용해지구 입니다.

1,2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중학교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호중 이전이 승인됐습니다.

용해 2지구 만4천제곱미터에
오는 2천17년 개교를 목표로
현재 설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윤성 전라남도교육청 시설과장▶
(저희들이 내년 2월달 2016년 2월부터 공사를 1년간 해서 (2017년)3월 개교하려 합니다.)

그러나 청호중 이전의 근거가 될
용해 1·2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처리는
지연되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기존 청호중 교사의
활용대책을 마련해 올것을
도교육청에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상원 목포시도시계획과장▶
(도심 공동화가 현실화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안을 충실하게 마련해 와야 할 것입니다.)

도교육청은 매각 또는 임대를 검토하는 한편, 교육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목포시의 요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하는
상황 입니다.

SU//청호중학교에 용해2지구 이전 문제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도교육청이 쥐고 있습니다.

내용의 핵심은 원도심 공동화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느냐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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