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지역구 의원수 결정 유보에 대해
농어촌 의원들은 여야 각 당의 입장과는 달리 "농어촌 지역구를 지키라는 국민여론을 반영해 결정을 유보한 것"이라며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논의 내용 중
인구 편차는 단 한 차례도 거론되지 않아
앞으로 의석수와 관련해 어떤 안이
채택되더라도 수도권 의원수는 증가하는 반면
호남권에서는 최대 3석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