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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은 조선업종은
취약업종이 아니라며
금융기관들도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옥석을 가리는 작업은
필요하다고 밝혀, 조선관련 업체들의
신용도 평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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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은 서남권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기업과 금융이 협력해
불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와
관련해서는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상기업의 자금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필요하고도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자금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융기관을 지도하겠습니다.)
조선산업은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일률적으로 취약업종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옥석을 가리는 작업은
필요하다고 밝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소기업 신용평가가 조선업종에도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CG - JB금융지주 김한 회장은
"광주은행에서 지난 1년간 5천억 원을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대출했다"며
공격적인 대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인들은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자금지원을 선제적으로 해서 더 위험한 상황을 맞지 않게 해야)
금감원장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대출 서류 간소화와 보증료 인하 등을
심도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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