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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성지화사업 봉안당 포함 뒤늦게 알려져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9-16 08:20:37 수정 2015-09-16 08:20:37 조회수 0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옛 목포 가톨릭병원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성지화사업에 납골시설인 봉안당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 2천11년 사업 건축허가를 내주는
과정에서도 이를 공개하지 않아
주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지난 2천4년
목포시와 성지화 사업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3만 기의 봉안시설
설치 계획을 포함했다가 최근 변경신청을
하면서 5천 기로 시설을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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