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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친환경 식자재 민간참여 조례개정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9-15 21:15:11 수정 2015-09-15 21:15:11 조회수 0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 공급에 민간업체도
참여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이 목포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조례는 오는 17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데,
시의회는 지난해 10월31일에도
같은 내용을 입법 예고했다가
학교급식 공급의 수혜자인 학부모와 영양교사, 시민단체 반발로 무산됐었습니다.

목포시 학교급식은 지난 2천12년 3월부터
농협목포유통센터가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연간 2백50억 원에 달하는 목포학교급식 물량의 36%인 90억 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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