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도시재생사업 조직 재정비(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9-08 21:15:25 수정 2015-09-08 21:15:25 조회수 0

◀ANC▶
목포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조직이
재정비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사업 실무진들이 선임된데 이어,
센터장 공모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이
목포도시재생사업의 키를 맡게 됐습니다.

역사학자로 섬 문화사 전문가인 강교수는
도시재생에서 주민의 역할을 강조하는
인물입니다.

역사와 문화를 이끄는 것은
결국 지역주민이어서,
도시의 부활 역시 주민의 의식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게 그의 생각입니다.

◀강봉룡 교수/목포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주민들의 의식이 변화하려면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도시재생 사업은 그 계기를 찾는 것이 관건..)

강교수를 도와 실무를 담당할 진용도
갖춰졌습니다.

CG- 마인계터 골목길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장유호씨가 예술분야를,
최성환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교수가
문화관광분야를 맡았습니다.

목포대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에서
도시재생을 전공한 박성현 박사도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공개모집 예정인 센터장이
오는 18일 선임되면 그동안 내홍을 겪던
도시재생 사업 조직이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인섭 단장/목포시도시개발사업단▶
(사업은 총괄코디를 중심으로, 주민과 협의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실제 도시재생 사업을 꾸려갈
강봉룡 교수 팀은 첫 사업으로
오는 13일 목원동 일대를 답사할 예정입니다.

이후 토론을 거쳐 사업 추진 방향을
밝힐 예정이어서, 도시재생위원회가 확정한
사업 방향과 차별화 될 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