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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타당성 용역 경제성 검토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7-30 18:15:15 수정 2015-07-30 18:15:15 조회수 0

오늘 목포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열린
해상케이블카 타당성 용역 2차 주민 공청회에서
찬반측 주민들이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공청회에서 용역사는 국내 사례를 분석한 결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19개 케이블카 가운데
12곳이 수익이 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찬성측에서조차 관광객 숫자가 부풀려 졌다고
지적했고, 반대측에서는 1곳을 제외한
대부분이 적자라는 반론을 폈습니다.

목포시는 타당성 용역은 민자유치를 위한
기본 토대일 뿐이라고 의미를 축소했지만,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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