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시의원 건축설계 수임 직무관련 부적절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7-22 18:15:15 수정 2015-07-22 18:15:15 조회수 0

목포시의회 노경윤 의원이
목포도축장의 설계와 감리를 동시에 맡아
직무와 관련된 부적절한 수임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 의원이 설계와 감리를 맡은 건물은
목포시 현안사업으로 이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도축장으로,
특히 지하층 설계와 시공을 두고
편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 의원은 건축주가 직접 설계와 감리를
의뢰했고, 건축인허가 과정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목포시의회는 품위위반에 해당된다고 보고
징계절차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