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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구감소 대책마련 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6-26 21:15:20 수정 2015-06-26 21:15:20 조회수 0

◀ANC▶
목포시 인구가 심리적 한계선으로 불리는
24만 명이 무너졌습니다.

남악신도시의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인구 유입대책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현재 목포시 인구는 23만8천 명,
지난 2천10년 25만 명 선이 무너진 이후
해마다 천명씩 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3만 명 선이 붕괴되는 건
시간문제 입니다.

남악신도시 개발에 따라 신축주택을 찾아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는데다
조선업 부진으로 인력 이동이 본격화 된 것이 원인입니다.

더구나 보해·행남사 등 향토기업이 떠난지
5년이 넘었지만,
신규 기업유치는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인구 감소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성현 목포해양대 교수▶02:09:30
(결국 원도심 활성화의 1번은 기업유치가 1번이고 2번은 교육과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번부터 안 풀리고 있는거에요.)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구유입 대책으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01:57:50
(출산장려 정책 등 모든 정책이 다양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기업유치 입니다.)

그러나 기업유치 뿐만아니라
20세에서 39세 청년층을 목표로한
정책이 시급하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정기영 세한대 교수▶02:00:45
(보육 주거 교육 직업에 관련된 것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인구감소는 불가피할 것 입니다.)

기업유치 활성화와 교육여건 개선 등
심각 단계로 접어든 목포시 인구문제에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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