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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KTX 입석 이용객 하루 1,361명...좌석 늘려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6-17 21:15:10 수정 2015-06-17 21:15:10 조회수 0

호남선 KTX 개통 이후
좌석을 구하지 못해 서서가는 입석 승객이
하루 천3백61명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열린 현안보고에서 박지원 의원은 메르스 사태로
철도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에서
빚어지고 있는 좌석 부족은
여름 휴가철에는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천정배 의원은 좌석 공급을 늘리는 방법으로 기존 KTX 1단계 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며, 다만 이 경우는 요금을 할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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