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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동의 추억...목포항 시민의 품으로(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6-11 08:20:25 수정 2015-06-11 08:20:25 조회수 0

◀ANC▶
목포 내항의 침수방지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목포항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라진 유달해수욕장도 복원돼
7-80년대 목포항의 명물, 대반동의 추억도
부활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해수위 4미터 80센티미터가 넘는 날이면
바닷물이 넘치는 삼학도,,

목포에서 가장 낮은 곳인
동명동 해안로 일대는 장마철 만조 때면
침수 피해가 반복됩니다.

--------------화면전환-----------------

연안환경의 변화로 반복되는
목포항의 침수피해는 그러나 내후년부터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가 목포항 연안정비계획으로
사업비 백9억 원을 투입해 침수방지 사업에
본격 착수 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실시설계가 끝나면
내년 초 착공돼 오는 2천17년 사업이
완료됩니다.

◀이정숙 담당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연안침식 발생지역과 침수피해지를 정비해 주민보호와 항만 정비를 할 계획입니다.)

사업 추진으로 목포 원도심 대반동에
해변이 조성되고
폐지됐던 유달해수욕장도 10년 만에
부활됩니다.

해수침투 방지시설 7백84미터를 시설하면서
바닷속에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한
2백90미터짜리 둑을 쌓아 해변 기능을
유지합니다.

◀홍문화 목포해양대 3학년▶
(해변이 생김으로써 대반동일대가 개발되고 사람들이 몰릴수 있을 것으로 보여 반갑습니다.)

SU//목포항의 첫 연안정비사업이
오는 2천17년 완공되면,
바다는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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