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과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흑산도 소나무 병충해 피해지를 절반씩 나눠
각자의 방법대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오늘 업무협의를 갖고
피해지 4백10ha를 절반으로 나눈 뒤
신안군은 항공 방제 등으로 대처하고,
국립공원 측은 피해지를 보존하면서
생태변화를 일정기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또 흑산도 공항건설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협의에 원만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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