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으로 섬관광객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목포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후 사흘간 홍도를 찾은 관광객은
만4천3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에 불과했고,
제주 항로 역시 5천4백81명으로
40%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보다도
심각한 수준으로 메르스가 장기화 될 경우
지역관광산업의 기반을 흔들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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