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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축산 이전문제 일단락...2개월 연기 합의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6-01 21:15:20 수정 2015-06-01 21:15:20 조회수 1

목포시 석현동 도축장 운영업체인 오성축산의 대양산단 이전 연기 논란이 일단락 됐습니다.

목포시 석현동 주민들에 따르면
어제(31일) 박홍률 목포시장과
주민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30일까지 도축장 이전을 완료하고
즉시 건물 철거와 공원화 사업,
방음막 설치작업 등 후속조치를 시행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오성축산은 목포시와 협약에 따라
당초 지난달 30일까지 이전작업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이전일을 닷새 남겨둔
지난달 25일 갑자기 연기 신청서를 제출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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