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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날②]물동량 2천만톤시대...제2도약 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5-30 08:20:47 수정 2015-05-30 08:20:47 조회수 0

◀ANC▶
개항 백20년을 맞는 목포항의 물동량이
올해로 2년 연속 2천만 톤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그러나 무역항인 목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는
항만에 대한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바다의 날 기획보도,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기아자동차의 수출차량 물량이 몰리는
목포 신항 자동차 부두 입니다.

연간 34만 대가 넘는 차량이
이곳에서 수출되면서 자동차는
목포항의 주요 화물로 떠올랐습니다.

CG/ 가장 규모가 큰 화물은
조선용 블록 등 철재이고,
수출차량이 2위 입니다.

조선경기 침체속에서도 자동차 화물이 늘면서 목포항의 전체 물동량은
올해도 2천만 톤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김형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목포항이 무역항으로 화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화물의 종류가 철재와 차량에 몰려
산업 경기에 민감한 점은 약점입니다.

SU//목포항 물동량 확충의 가장 큰 걸림돌은
야적장 등 주기장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당장 미래의 목포항을 위해서도
시급해 해결해야할 과제 입니다.//

현재 목포항의 자동차 수출여건은
민간부두를 제외하면 전용 부두 1선석과
6천2백대 규모의 야적장이 전부 입니다.

C/G 자동차 부두 4선석을 보유한 군산항,
동시에 2만대를 야적할 수 있는
광양항과 비교하면 초라한 규모 입니다./

◀김명학 회장 목포항만물류협회▶
(야적장 확충과 부두 건설을 더욱 늘려야 합니다.)

개항 백20년 만에 연간 물동량
2천만 톤 시대를 활짝 열게된 목포항,,

무역항 다운 항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략적인 투자와 개발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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