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5주년을 앞두고
목포지역 기념행사가 내일(16)부터 이어집니다.

5.18 35주년 목포행사위원회는
내일 오후 4시 전남도립도서관 강당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갖고 세월호 실종자와
5.18 희생자들을 위로합니다.

일요일인 17일 오후 1시부터는
목포역광장에서 '목포의 5.18 역사속으로' 라는 종합행사로 시화전과 사진전, 시민한마당,
5.18 유공자의 밤 행사가 이어집니다.

또 같은날 오후 2시부터 근대역사관에서
5.18 역사를 탐방하는 런닝맨 행사가 열리고
오는 18일 오후 7시에는 행사위원회 주관
기념식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