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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F1 부적절 추진" 박준영 전 지사 고발

김윤 기자 입력 2015-01-27 21:15:16 수정 2015-01-27 21:15:16 조회수 0

시민단체가 F1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예산집행 등으로 재정 손실을
초래했다며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밝은세상은 오늘
광주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부적절한 투자자 모집과
대회 운영법인 설립 협약, 지분구조 개편 등의
방법으로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무산된 것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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