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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어획 부진 속 3억7백만 원 위판 화제

김윤 기자 입력 2013-01-14 21:05:29 수정 2013-01-14 21:05:29 조회수 0

지난 연말부터 조기 어획량이 부진한 가운데
최근 출어한 어선이
3억7백만 원의 위판액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선적 40톤 급 유자망 어선 해성호는
지난 6일부터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17시간 동안 조업을 해 천6백7십여 상자를
목포수협에 상장해 3억7백만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습니다.

목포수협은
지난 연말부터 조기어획이 부진한 가운데
올들어 처음으로 한 차례 조업에
3억 원을 넘어선 위판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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