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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도립도서관(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01-12 22:06:13 수정 2012-01-12 22:06:13 조회수 0

◀ANC▶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전남도립도서관이 오늘 남악신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 폰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고
예약과 반납도 간편해 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어린이들이 책에 푹 빠졌습니다.

앉아서 때로는 누워서.. 안락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볼거리 가득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INT▶ 김도현
책도 많고 넓고 좋아요.//

도서관은 매일 한두차례 열리는 동화구연에
문화공간으로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보기술의 발달은
전통적 도서관의 모습도 바꾸고 있습니다.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가 가득하고,
열람석마다 컴퓨터가 놓여 있습니다

전남지역 52개 공공도서관과 온라인으로 연결돼
풍부한 자료검색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전자책을 보고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책을
예약 대출, 반납 할 수 있습니다.

◀INT▶ 최동호 관장
주민 편의를 위해서.//

지난 한 달동안 시범운영을 한 결과
3만여 명이 도립도서관을 이용했습니다.

전남도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문화사랑방으로 만들고 2016년까지 25만권의
책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진실을 알린
일본인 학자 나카츠카 교수가 만 5천 권의 책을
도립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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