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사업비도 확보하지 않은채 공사를
남발했다 감사원으로부터 사업 재검토 통보를
받았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6월까지 관내 43개 도로 개설 사업에
45억여원을 투입했지만 추가 사업비가 없어
단 한개의 도로도 완공하지 못하는 등
사업을 중단하거나 착수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2년동안 하수처리시설 사업비 등
천 2백억여원의 도비 부담분을 시군에 전가했고
신안군은 도비 보조사업집행잔액 등
13억 8천여만원을 반납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