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도 F1대회 운영비로 50억원이 반영되면서 F1대회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습니다.

F1 중계권료 감면에 이어 조세특례법도 제정돼
고비용 구조 개선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내년 F1 대회 운영비는 300억원..

정부가 이가운데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상임위를 통과했던 144억원보다는 줄었지만
정부가 처음으로 F1 대회 운영비 지원을 결정한
것입니다.

지난 두번의 대회를 치르면서
운영비 지원에 소극적이었던 정부가 F1 대회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회 개최비용을 줄이는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160억원대 달하는 중계권료를 없애기로 했고
개최권료도 재협상 중입니다.

연간 6백억원대에 달하던 F1 대회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박준영 지사
자립하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F1대회 조세특례법도 국회를 통과해
2016년 마지막 대회까지 수십억원의 세금을
감면 받을 수있게 됐습니다

대회 운영에 합격점을 받은 F1 대회가
국비 지원에 이은 개최비용 감소까지 성공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