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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내년 대회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F1 대회 적자 폭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앞으로 남은 과제입니다.
연말기획보도 네 번째 순서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년 연속 16만여 명의 관람객 유치로
성공 가능성을 만들었습니다.
전남과 한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 곽호재,정옥순
너무 뿌듯하고.//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흥행 돌풍'이란 수식어와 함께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 스포츠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수익구조 개선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
현재 수백억 원에 달하는
개최권료와 중계권료를 낮추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최근 버니 회장과 만나
중계권료 160억여 원을
개최비용에서 제외하는데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개최권료를 매년 10%씩 증액하는 규정도
앞으로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 박준영 지사
서로 윈윈..//
국회 예결위에 올라가 있는
F1 대회 운영비 144억 원이 확보되면 적자폭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2회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F1 담판'으로
개최비용을 줄인 F1 코리아그랑프리..
F1 조직위원회 인력을 줄이고 기능을
재편하는 등 내년 대회를 더욱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가 벌써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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