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 FTA가 발효되면
전남 축산농가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됩니다.
여야가 오늘 '원포인트' 국회를 열고
한-EU FTA 비준안을 처리할 예정인데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농업 생산 감소액은
연평균 21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야별로는 축산 피해액이 201억원으로
가장 많고 채소 13억원, 과수 3억원등입니다.
특히 오는 7월 한-EU FTA 발효시
단기 수입증가로 인해 5년차에 농업분야
생산 감소액은 76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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