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일본 방사능 유출 여파로
국내에서도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이 부쩍
늘었는데요..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싱싱한 숭어회와 문어, 전복 등
3백 명이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이 식탁에
올랐습니다.

일본의 방사능 유출 이후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시식회입니다.

어민들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빨리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입니다.

◀ＩＮＴ▶ 서채석
우리 수산물은 일본과 달리 절대 안전합니다./

◀ＩＮＴ▶ 김경부
아무 이상없습니다. 우리 수산물 많이 드십쇼./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미역과 다시마 등을 해조류를 이용한
먹음직스런 음식들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주1회 실시되는 국산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우리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ＩＮＴ▶ 윤호동 과장
이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해조류 생산량의 44%를 차지하는
미역의 소비확대를 위해 어버이날인 오는 8일은
'미역 먹는 날'로 지정, 선포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