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조직위원회와 대립각을 세웠던
정영조 한국자동차경주협회 협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 회장의
연임 불신임을 결의했고
당분간 회장직을 공석으로 둔채
이사회가 회장 역할을 대신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연임 실패는
정 회장이 F1 조직위와 갈등을 빚으면서
각종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으로 알려졌는데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F1 조직위와 화해를
시도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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