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화인코리아 살리기 위한 지자체 탄원 이어져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4-05 08:10:57 수정 2011-04-05 08:10:57 조회수 0

전남지역 지자체들이
지역의 닭오리 가공업체인 화인코리아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화인코리아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따른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지역사회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을 위해
화인코리아가 다시 한번 회생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화인코리아는 지난 2003년 말 부도 이후
화의인가를 받아 올해 500억 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되는 등 재기에 나서고 있지만
최근 모 대기업의 파산을 통한 헐값인수 추진에
대해 6백여명의 임직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