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공모 사업 참여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경제부지사 직도 신설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의 재정자립도는 20.7%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역의 각종 사업을
원활히 추진 하기 위해선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지난 해 전라남도는 정부의 37개 공모사업에서
8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경제부지사직을 신설했습니다.

경제,산업,투자 유치 등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천 455억원의
예산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모 사업 예산 규모는
45개 사업, 6천 992억 원에 달하는데
지식경제부가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등
745억 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ＩＮＴ▶ 양재승 예산담당관
전라남도는 자체 세입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해서
많은 사업이 채택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국비 확보는
재정 형편이 어려운 전남에
부족한 연구 인프라 구축은 물론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