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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성공으로 3D에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전남에서 이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4D 이른바 실감미디어 산업 육성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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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 기류에 몸이 흔들리자 좌석도
함께 요동칩니다.
바람이 불고 물이 분사되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생생함이라는 단어는 오감을 통해 완성됩니다.
3D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4D 이른바 실감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감미디어 산업은 사용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실감콘테츠와 미디어 제작,전송
기술을 포함하는 최첨단 융합산업입니다.
◀INT▶ 허기택 교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전라남도는 지식경제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실감미디어 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전문가와 지역 대학 교수 등
32명으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팀도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경제적 타당성 분석 지원과
인력양성 사업 발굴, 개별기술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INT▶ 김기훈 원장
철저한 준비를.//
실감미디어 기반구축 사업은 오는 2012년부터
5년동안 사업비 3400억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5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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