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도의회가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의원발의 조례 제정 건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장애인 단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장애인 차별금지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남도의회가 지역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제9대 전남도의회 들어 의원들의
의정 활동은 더욱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요구 건수는
1,768건으로 8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때보다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조례 제정 건수도 18건으로 전국 16개 시,도
의회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조례 의원 발의율도
전국 지방의원 조례 발의율 평균치인 13%를
크게 웃도는 39%에 달했습니다.

◀ＩＮＴ▶ 양영복 의원
조례를 통해서.//

의원들의 지속적인 행정연구와 현장방문,
주민의견 수렴 등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가
의원발의 조례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호균 의장
활발한 활동을.//

전남도의회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각 상임위에
입법정책 전문위원을 배치하는 등
특성화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가 끝날때 까지 의정활동
변화 물결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