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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섬' 조성사업 질타 이어져(VC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2-16 19:06:02 수정 2011-02-16 19:06:02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물의 섬'
조성사업에 대한 우려가 또 제기됐습니다.

이용재 전남도의원은
오늘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상임위에서
사업 현실성이 떨어지고 예산 낭비가 우려돼
공유재산관리계획이 부결된
신안군 도초도 '동물의 섬' 조성사업을
전라남도가 계속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따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제기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당초 1월로 예정된 기본계획 용역 결과
제출 시기를 늦추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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