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대부분 농작물이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무와 배추, 인삼,
버섯 등 대부분 작물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품종들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 작물은
30여개에 불과한데다 눈 피해는 별도의
특약까지 맺어야 하는 등 보상조건도 까다로워
농촌 현실에 맞게 농작물재해보험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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